역대 최저가 갱신Whispers of the Eyeless
게임 소개
어두운 판타지 전략 RPG에서 컬트의 지도자가 되어 신성한 힘을 해방하세요. 당신은 악당입니다 — 신도들을 지휘하고, 전투에서 적을 능가하며, 무너진 도시의 운명을 결정짓고, 죽은 신들 — 분노, 욕망, 광기 — 을 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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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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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대중성 ★(매니아층을 위한 게임)[/h1] 기준 : 일반적인 한국인이 이 게임에 얼마나 흥미를 느낄 것인가? 다키스트 던전의 영지(교단) 경영 버전. 실제로 이 게임이 다키스트 던전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는 요소들을 게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다키스트 던전과 비슷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이 게임은 던전을 탐험하는 것이 주된 컨텐츠도 아니며, 후술할 이유로 인해 던전 탐험(전투)이 그렇게 재미있는 것도 아니다. 다키스트 던전과는 다르게, 이 게임의 본질은 던전에서 주운 폐지를 기반으로 자원을 관리하고 교단을 경영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를 감상하는 크툴루 신화 기반 비주얼 노벨이다. 문제는 이 게임이 한국어 번역을 지원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하자가 있는 자막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막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컬트 단어가 간간히 섞인 영어 문장들을 한 번만 듣고 청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한글 패치 없음 - 이상한 자막 시스템 - 대중적이지 않은 스토리와 게임 장르 [h1]게임성 ★★(비슷한 게임들에 비해 부족함)[/h1] 기준 : 비슷한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 게임에 얼마나 매력을 느낄 것인가? 먼저 전투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면, 이 게임의 전투는 액션성과 전술적 요소가 모두 결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전투에 들어가면 오토배틀러 게임마냥 이미지만 몇 번 움직인 후 전투가 종료되는데, 그마저도 오토배틀러처럼 호흡이 빠른 것도 아니다. 매 턴마다 플레이어가 행동을 일일이 클릭하여 지정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행동을 지정하는 것이 전술적인 의미를 가지지도 않는다. 대부분의 전투는 시작하기도 전에 플레이어의 최선의 행동이 이미 정해져 있으며, 플레이어는 그저 턴을 넘기기 위해 정해진 버튼을 클릭하는 기계일 뿐이다. 자원관리/영지 경영 부분도 아쉬움이 남는다. 일단 UI가 굉장히 비직관적인데, 플레이어가 클릭하여 상호작용 가능한 부분을 UI가 막고 있거나, 아이템 확인은 A탭에서 하고 아이템 장착은 B탭에서 하는 등 고쳐야 할 문제가 산재해 있다. 더 나아가서 이렇게 불편한 UI에 적응될 쯤 되면 모든 컨텐츠가 다 소진되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 극도로 짧다는 문제도 가지고 있다. 취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답답했던 부분은, 이 게임의 대부분의 선택지가 선택의 결과를 유추할 수 없을 정도로 모호하게 제시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일부 선택지의 결과는 나중에서야 확인할 수 있는데, 2시간 전에 내가 아무 생각 없이 선택한 결과를 갑자기 받아들이는 것이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은 나머지는 싹 무시하고 세계관 특유의 분위기와 성우의 열연을 보기 위해 플레이하는 비주얼 노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스토리가 아직 미완성인. + 매력적인 세계관을 잘 표현한 디자인과, 분위기를 씹어먹는 성우의 열연 - 긴장감 없는 전투 시스템 - 박살난 UI/UX - 비직관적인 선택지들 [h1]가성비 ★★(세일없이 사기엔 아까움)[/h1] 가격 : 21,500원 길면 60시간까지 즐길 수 있는 분위기 깡패 게임을 2만원 주고 사는 것은 혜자가 맞지만, 그게 비주얼 노벨이라면? 26년 1분기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다니, 영어가 되시는 분들도 그때까지 기다리시거나 세일할 때 사시길.